"김연아와 김예림,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를 위한 빙상 아카데미 강사로 선임"
조회 3,290 등록일자 2025.07.18
‘천재 피겨 아틀리에’ 김연아와 ‘빙판의 명수’ 김예림이 다가오는 피겨 유망주들을 위한 특별 강사로 나서고 있다. 2018 평창기념재단이 2025년 8월과 9월,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25 플레이윈터 빙상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피겨스케이팅과 파라아이스하키를 중심으로 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겨울스포츠를 홍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참가자들은 기술적 성장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올림픽 정신을 길러내는 종합적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것이다.
피겨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말 수업 형식을 벗어나 3박 4일 집중 캠프로 진행된다. 인재육성반과 마스터반으로 나누어지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실력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피겨뿐만 아니라 근력 트레이닝, 발레, 현대무용, K-POP 댄스 등의 다양한 지상 훈련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신체 감각과 표현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역대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연아와 김예림은 물론, ISU 기술 심판 양태화, 안무가 미샤 지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다.
또한 파라아이스하키 아카데미는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배’ 친선대회를 통해 국내 클럽들이 참가하여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가대표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이윈터 아카데미’는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금까지 많은 유망주를 발굴해내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동계올림픽 스타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숙박 및 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피겨에 관심이 있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중상급 수준의 선수들에게는 실력 향상과 경험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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