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웰터급 데뷔전서 윤태영에 TKO승…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다
조회 4,378 등록일자 2025.06.29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 보유자인 박시원이 웰터급 데뷔전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박시원은 윤태영에게 3라운드 4분 46초 TKO로 패했는데, 이는 그의 무패 기록이 끊기는 순간이었습니다.
2019년 데뷔 이후 10전 10승을 거두며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성장한 박시원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최연소 챔피언의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웰터급 매치는 그가 체급을 올리며 도전한 첫 경기였는데, 윤태영과의 치열한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봤습니다.
윤태영은 킥복싱 출신으로 미들급에서 시작해 웰터급으로 체급을 조정하며 빠른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는 박시원과의 경기에서 타격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아내며 우위를 점했고, 결국 TKO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시원은 첫 패배라는 아쉬움을 안고 있지만, 여전히 젊은 나이에 로드FC 챔피언의 경험을 토대로 다음 경기에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 회복과 웰터급 체급 적응이 그의 향후 활약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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